기사입력 2016-11-21 오후 7:46:00 | 최종수정 2016-11-21 19:46
장수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최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금년도 수렵신청인들을 대상으로 수렵 전 총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2016년도 전국 순환수렵장 운영'과 관련해 수렵지에서 총기 입·출고 시 유의사항과 총기 안전관리 준수사항, 총기 도난·분실시 조치요령, 야생동물 보호법 관련 주의사항 등과 최근 총기 사고 사례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윤중섭 서장은“수렵총기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지만 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총기류의 안전한 사용과 수렵활동 시 준수사항을 잘 이행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전국 순환수렵장 개장은 11월 20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전국 21개 시·군에서 동시 운영되며, 보관해제 수렵총기는 산탄엽총과 공기총이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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