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21 오후 7:39:00 | 최종수정 2016-11-21 19:39
김제시 보건소(소장 박래만)에서는 담배연기 없는 금연아파트를 지정하고 하동주공아파트에서 지난 18일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하동주공, 성덕하이빌, 교동휴먼시아 금연아파트 입주민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주공아파트에서 금연아파트 지정서를 수여하고 금연아파트 추진 경과를 보고 했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하동주공아파트 등 3개 아파트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금연아파트 단지 내 흡연으로 인한 이웃 간의 분쟁을 감소시키고, 간접흡연피해방지를 위한 금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경로당 보건사업과 연계 금연홍보 등 금연지원서비스를 다각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월 집중홍보의 날을 통하여 입주민들과 함께 금연캠페인 및 담배꽁초줍기 등을 실천하여 행동하는 금연사업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금연사업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동참하도록 공감대를 형성하는 금연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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