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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
| 진안군,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
| 기사입력 2016-11-18 오후 6:03:00 | 최종수정 2016-11-18 1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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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18일 12월 말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기간을 통해 단순 체납자들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질·고액 체납자들에 대한 번호판 영치 및 금융예금 압류, 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여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외수입 및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과 자진납부 기간 안내를 위한 플래카드를 읍·면 게시대에 게첨하고 이장회의 등을 통해 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11월초 체납자에 대한 독촉고지서 및 법질서위반 과태료 체납차량 영치대상자에 대한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우편 발송으로 안내하였다.
현재 진안군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7억7,000만원으로 각종 사용·임대료 등이 2억6,900만원, 자동차관련 과태료는 5억100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65.1%를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상인식시스템을 탑재한 징수전용 차량 운행과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반을 상시 운용하여 101건, 4,300만원을 영치 및 예고하여 45건, 1,500만원을 징수하였으며, 일제정리 기간 중 주·야간 활동을 강화해 체납자들의 납부의식을 고취하고 이월체납액의 징수율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단순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 및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있으며, 특히 법질서위반 차량 과태료 등 고질·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전국재산조회 결과를 토대로 재산압류를 실시 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의뢰할 예정이다./진안=우태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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