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18 오후 6:01:00 | 최종수정 2016-11-18 18:01
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는 18일 2017학년도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김제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비행 행위 예방을 위한 선도 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수능시험 전후로 청소년들이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좌절감과 해방감을 통해 이어지는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청소년 비행과 범죄발생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 청소년 탈선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선도활동에는 경찰, 시청, 교육청등 약 40여명이 참여하여 캠페인 및 청소년 탈선 우려장소 지도점검을 통한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했다. 황대규 김제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건전한 환경에서성장할수 있도록 유해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점검과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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