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18 오후 4:24:00 | 최종수정 2016-11-18 16:24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호남고속도로 전주-삼례구간 170.5km 지점 화전2교 개량공사를 위해 지난주 순천방향 제한에 이어 21일 천안방향의 운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로 인한 내하력 부족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화전2교를 전면 개량해 이용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된다. 운행이 제한되는 시간대는 당일 12시에서 익일 12시까지 총 24시간이며 1차로와 2차로를 교대로 제한하게 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공사기간 많은 정체가 예상되므로 우회차로 이용이 권장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기간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작업 구간을 지나가시는 경우 안전을 위해 제한속도를 준수하고 교통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1일 전주IC를 이용해 천안방향으로 진입하는 경우 국도를 이용 해 삼례IC로 진입하면 된다./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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