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17 오후 3:13:00 | 최종수정 2016-11-17 15:13
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유금용)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서부지사는 지난 16일 부안군 상서면 분장마을에서 노후주택 20여 농가를 대상으로 한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누전 차단기·콘센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진단 시 발견 되는 노후·불량 설비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고 교체작업을 펼쳤다. 부안군지부는 이날 안전점검은 지난 6월 상서면 분장마을 명예이장이 된 유금용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장과 명예주민이 된 직원들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300만 원 상당의 예산을 들여 전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편리한 전기사용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유금용 지부장은 “앞으로도 많은 기업과 단체가 동참해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킴으로써 농촌마을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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