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17 오후 3:11:00 | 최종수정 2016-11-17 15:11
김제시 금산면(면장 김민완)은 1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52개 경로당 및 12개 그룹-홈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을 맞아 추위로 인한 경로당 시설물의 누수 및 기타 안전사고의 발생을 예방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노후 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기타 불편·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각종 사업추진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이장,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 관내 사회단체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독거노인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챙기고 안전망 구축과 더불어 교육을 통해 사전에 사건·사고예방과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민완 금산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을 실시해 위험발생 상황을 사전에 방지토록 노력하겠으며,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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