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17 오후 3:10:00 | 최종수정 2016-11-17 15:10
김제시 보건소(소장 박래만)는 17일 금산면 평지마을 등 4개소 금연자율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1층 회의실에서 금연교육 및 금연자율 마을 주민들이 실시하였던 마을 활동사례들을 발표하고 금연 실천 노하우를 전수하는 특별한 동행, 특별한 만남 금연자율마을 금연캠프를 운영하였다. 금연캠프는 기초검진(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레크레이션을 겸한 건강체조, 마을주민 대표들의 사례발표와 금연선언문을 낭독, 건강강좌 등으로 진행하였다. 그동안 금연자율마을 운영을 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는 새로운 강좌로 대상자들의 눈높이에 따른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참석한 주민들의 가족에게 금연권유 편지쓰기는 재미와 감동을 주었으며 새롭게 금연을 다짐하는 계기가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에게는 한 번도 써보지 못한 편지에 진한 감동의 여운도 느껴졌다. 김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금연자율마을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금연캠프로 그동안 지평선 축제 및 금연거리 캠페인에 동참해서 금연홍보활동을 해주신 주민들의 노고 컸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2017년도에는 더 많은 마을이 금연자율마을로 신청하여 금연문화 금연시민 금연도시를 만드는데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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