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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청, 제15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 장수군청, 제15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 기사입력 2016-11-17 오후 3:00:00 | 최종수정 2016-11-17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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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군수 최용득) 산림녹지과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전년도에 이어, 2016 제15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전북대표로 참가해서 타워 야더를 활용, 뛰어난 설치·운용능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11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경남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 인근에서 개최됐으며, 지자체 6개팀과 지방산림청 5개팀, 한국산림과학고 1개팀 등 총 12개 팀의 출전으로 임업기계장비 실연회도 함께 열렸다.
올해 장수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12명)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간, 숲가꾸기사업 산물수집목 158톤을 매각해 12백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고, 매각부산물 366톤을 이용해 사랑의 땔감나누기행사로 읍면 홀로사신 어르신들게 309톤이 전달됐고, 38가구를 대상으로 땔감 57톤을 추가로 나눠 드렸다. 또, 생활권 피해목 제거 83건을 처리해 긴급재난지에 대한 지원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2017년에는 전문패트롤사업단 및 기계화영림단을 확대 운영해 산물매각으로 180톤 2천만원의 세외수입도 올리고, 군유림을 대상으로 숲가꾸기사업 및 벌채 등 15ha를 추진해 국가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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