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16 오후 6:22:00 | 최종수정 2016-11-16 18:22
국내 민간 최초로 창립된 (사)대한노사발전연구원(원장 윤진식. 이하 대노연)이 17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에서 ‘기초고용질서 준수 및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착한일자리 업체 선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협약에는 (사)대한노사발전연구원과 전북도, 고용노동부전주지청, 전북공인노무사회와 기업체 대표 등 70여명이 참여해 기초고용질서 준수에 뜻을 모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3대 기초고용질서 협약 체결에 이어 착한일자리로 선정된 업체들에 대한 ‘인증스티커’ 부착, 기초고용질서 준수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윤진식 (사)대한노사발전연구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3대 기초고용질서의 적법하고 합리적인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통해 전북의 고용문화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고용노동부로부터 민간 최초 연구법인으로 인가받은 (사)대한노사발전연구원은 향후 전북의 고용 및 노사관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산업문화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포럼·교육·정책연구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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