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16 오후 4:54:00 | 최종수정 2016-11-16 16:54
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제20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3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16년 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17년도 본 예산안, 기타 안건 등을 심사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을 진행한다. 주요일정은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12월 2에 시정질문 및 답변, 12월 5일부터 12월 13일까지 9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6년도 3회추경 및 2017년도 본 예산안을 심사한 후, 마지막으로 12월 15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특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비례))는 시정전반에 대한 자료수집과 신중한 검토로 올해 시정을 돌아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병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6년을 정리하고 2017년을 준비하는 시기에 이번 정례회를 개의함을 뜻 깊게 생각하며, 한 해 동안 김제시의회에 보내준 김제시민의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는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는 의회가 되겠다” 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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