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16 오후 4:52:00 | 최종수정 2016-11-16 16:52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2017년도 국정시책 합동평가 최우수 등급을 목표로 1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이승복 부시장 주재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가졌다. 2016년도 실적을 평가하는 2017년도 합동평가 지표를 향상 극대화하기 위해 열린 이번 보고회는 10월말 기준으로 자원봉사참여율, 수급자 발굴 등 노력도에 따라 실적향상이 가능한 34개 지표를 선별하고 집중 토의했다. 김제시는 워크숍과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였고 정성평가 우수사례를 29건 발굴하는 등 합동평가 지표 내실화를 다져왔다. 또한 금번에 보고된 중소기업제품 구매율 등 21개 지표가 가등급(1~5위) 달성이 용이할 것으로 분석되는 등 적극적인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막바지 실적향상에 행정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복 부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우선 구매 물품에 대해 부서별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실적관리에 나서 줄 것을 주문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건 복지, 환경 분야 등 지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시는 연말까지 주간별 분야별로 실적을 세밀하게 점검 피드백함으로써 도내 최우수 등급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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