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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권익위 주관 “찾아가는 이동신문고”운영 |
| 김제시, 권익위 주관 “찾아가는 이동신문고”운영 |
| 기사입력 2016-11-15 오후 9:19:00 | 최종수정 2016-11-15 2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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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이건식)는 17일 검산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의(김제시, 군산시, 익산시, 부안군) 고충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주관하는 ‘정부3.0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권익위가 운영 중인 ‘이동신문고’는 ‘정부3.0’의 정책방향에 맞춰 권익위의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민간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상담 서비스다.
이날 이동신문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반행정, 문화, 교육, 노동, 산업, 농림, 환경,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등 모든 공공 행정분야는 물론이고, 주민 편의를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하여 법률?소비자피해?사회복지?지적(地籍)분쟁 등 폭넓은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또한 이동신문고 현장을 찾은 주민들 중 신체적 고충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대한한의사협회 지원을 받아 한의사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번 권익위의 ‘찾아가는 이동신문고’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애로 및 고충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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