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15 오후 9:03:00 | 최종수정 2016-11-15 21:03
장수경찰서(서장 윤중섭)는 번암면 논실삼거리에 있던 남장수 톨게이트가 동남원 톨게이트로 이전한 것과 관련해 교통안전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남장수 톨게이트가 광주-대구고속도로 확장 개통에 맞춰 폐쇄되고 동남원 톨게이트가 신설된 후 남장수 톨게이트가 있던 자리와 논실삼거리의 교통안전시설이 현재의 도로 상태와 맞지 않다는 것에 대하여 장수경찰서와 남원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 3개 기관이 공감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추후 도로교통공단의 진단을 받아 교통안전시설을 추가하기로 협의 하였다. 장수경찰서(서장 윤중섭)는“잘못된 교통안전시설은 운전자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키고 교통사고를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즉시 개선하는 등 조치를 취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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