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특성화고 명장육성사업 대상 16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내 지역산업 및 뿌리산업 등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서다.
도는 총 20개 특성화고에서 사업참여 신청서를 제출받아 외부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학교역량과 프로그램 운영계획, 사업성과 등을 검토해 선정했다.
선정학교는 ▲전주공고, ▲전북기계공고, ▲전주상업정보고, ▲군산기계공고, ▲군산여상, ▲이리공고, ▲정읍제일고, ▲학산고, ▲남원용성고, ▲남원제일고, ▲김제자영고, ▲한국한방고, ▲장계공고, ▲오수고, ▲강호항공고, ▲부안제일고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 진학보다는 취업을 우선하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전공분야에 대한 전문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현장실습 등의 다양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민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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