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14 오후 2:47:00 | 최종수정 2016-11-14 14:47
진안군 성수면 염북마을(이장 김종민)은 14일 전주한선교회(목사 박철홍)와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북마을 김종민 이장, 주민, 박우석 성수면장, 직원, 성수농협 직원 등이 참석했고, 박철홍 전주한선교회 목사 등 28여명이 참석, 염북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판매를 약속하는 등 서로간의 화합과 결의를 더욱 견고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박철홍 목사는 “오늘 이 협약을 계기로 염북마을 및 성수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향우회원들과 함께 구입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민 이장은 “전주한선교회에서 자주 방문해 마을에서 생산한 농작물을 구입 및 일손돕기 등 큰 도움이 되었는데, 오늘 협약체결을 계기로 주민들과 교인들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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