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14 오후 2:42:00 | 최종수정 2016-11-14 14:42
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한)는 14일 오전 새로운 청사의 출발을 알리는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민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하여 김종회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식전공연과 공식행사 및 식후행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새롭게 문을 연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김제중앙병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맞춤형복지 상담실과 넓은 주민자치실 등이 마련되어 갈수록 증가되고 있는 지역주민의 복지수요와 주민자치기능 강화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9월부터 추진된 광명시 하안 1동(동장 한상준)과의 도?농 교류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교월동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신청사 개청을 모든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건설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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