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12 오후 10:07:00 | 최종수정 2016-11-12 22:07
익산시가 지난 10일 전북도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전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익산시 강금진 규제개혁계장으로 제4일반산업단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을 변경하여 ㈜하림식품, ㈜HS푸드를 유치한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시 차원에서의 개선 노력과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부각하여 최고상인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혼자하면 막히지만 함께하면 규제가 술술~풀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경진대회는 전주 도립미술관 강당에서 행자부, 관련부처, 전북도 및 도내 14개 시군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전북도 및 도내시군의 13건의 규제개혁 우수사례가 상황극, UCC, PT 발표 등 다양한 형식을 활용하여 소개되었다. 이용연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익산시의 규제개혁과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구슬땀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는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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