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12 오후 10:04:00 | 최종수정 2016-11-12 22:04
완주군 이서면사무소(면장 정회정)는 지난 11일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해 완주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이서면과 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대석), 완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진왕) 등이 참여했다. 협약은 이서면내 저소득·사회적 취약계층의 역량지원,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역내 후원, 자원정보를 공유하면서 확보된 자원에 대하여 상호협력 배분한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서면내 저소득·사회적 취약계층의 자활지원 및 삶의 질 향상을 향한 지역복지발전을 상호 도모,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서면과 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공동으로 도모하면서 지역자원 연계 등 관심사항에 대한 협조체제 구축을 기반으로 상호발전과 우의증진하는 동반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서면은 지난 3월 17일부터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복지공무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완주=이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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