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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건설공사 전년대비 수주액 12.2% 증가 |
| 도내 건설공사 전년대비 수주액 12.2% 증가 |
| 기사입력 2016-11-09 오후 6:16:00 | 최종수정 2016-11-09 1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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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건설업체 수주액이 총 발주금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에서 조사.발표한 도내 공공부문 건설공사 발주 수주 통계에 따르면, 10월말까지 총발주금액은 1조2,065억원으로 전년도 동월(1조4,245억원)대비 15.3%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에 따라 수주금액(1조272억원)도 전년대비(1조2,361억원) 16.9% 감소치를 보였다.
그러나, 도내 건설업체 수주누계액은 10월말 현재 8,439억원으로 전년대비(7,539억원) 12.2%(916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전년도 대비해서 대형공사 발주는 줄었지만, 지역제한 (지자체:100억미만, 국가·공기업:82억미만) 공사의 발주건수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전북도회 관계자는 "도를 비롯한 각 지자체, 공기업 등 발주기관의 지원(신규사업발굴, 분할발주 등)에 힘입어 도내 건설업체 수주실적이 증가돼 도내 건설업계의 답답한 숨통이 조금은 트인 듯하다"고 말했다./안재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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