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9 오후 5:51:00 | 최종수정 2016-11-09 17:51
장수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장수군 노인복지회관 회원 약 40여명이 가을 단풍을 보기 위해 내장산으로 여행을 가는 것과 관련해 노인복지회관에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가을 단풍놀이 시즌을 맞이하여 대형버스를 이용한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버스의 교통법규 위반사례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관광버스 운전자들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주요 법규위반사례인 전 좌석안전벨트 미착용, 승차정원 미준수, 대형버스 대열운행 및 지정차로위반 등에 대해 교육하고 이로인한 교통사고가 발생시 인명피해가 심하게 나타나는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알리는 등 운전자 및 승객들에게 경각심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경찰서(서장 윤중섭)는 “대형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은 예방이 최선이라는 것에 착안, 가을 단풍관광을 떠나는 노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벨트 착용방법 및 비상탈출망치 사용법을 운전기사를 대상으로는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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