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9 오후 5:51:00 | 최종수정 2016-11-09 17:51
장수군 계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근)는 9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 일원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 날 진행된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의 농촌 활성화와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농촌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 날 홍성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와 정농회, 얼뚝생태조합 등을 방문해 홍동면 마을활력소 이동호 팀장의 ‘홍동면 주민자치와 지역재생의 흐름’이라는 특강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핵심 역량 강화에 따른 교육도 마련했다. 김종근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교양프로그램 운영 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주체가 돼 마을 문제를 기획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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