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8 오후 2:49:00 | 최종수정 2016-11-08 14:49
진안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가을철 비산먼지 발생량 증가에 따라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하고자 관내 비산먼지발생 건설공사현장 및 사업장에 대한 특별지도 점검에 나선다. 군은 특별점검반 2개조 4명을 편성하여 관내 시멘트제조 업체 및 면적 1만㎡이상의 건설공사 현장을 중점으로 비산먼지 지도·점검표에 의거 비산먼지 발생신고 사항,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에 관한 기준, 사업장 주변 환경정리사항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지도·점검을 통해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및 행정처분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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