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7 오후 3:12:00 | 최종수정 2016-11-07 15:12
김제시 교월동주민센터(동장 김태한)가 청사이전작업을 완료하고 7일부터 새로운 청사(벽지산로 215)에서 업무를 시작하였다. 신축 주민센터는 준공된 지 약 25년이 지나 노후한 현 청사를 대신하기 위하여 2015년 11월 착공 후 약 1년여만인 지난 10월말 완공되었다. 이후 민원인들의 불편과 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업무 외 시간을 이용 지난 6일까지 단계적으로 이전작업을 마무리하고 7일부터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하였다. 신청사는 교월동의 중심도로변에 위치하여 민원인들이 보다 쉽게 찾아올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넓고 쾌적한 사무실 환경이 갖춰져 방문민원인에게 보다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한 교월동장은 “신청사 이전으로 보다 나은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욱 교월동 주민모두가 행복한 교월공동체를 건설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월동주민센터는 지역주민들과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고 동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신축 주민센터 개청식을 11월 14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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