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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개공, 근로자 안전위한 위험성 평가교육 실시 |
| 전개공, 근로자 안전위한 위험성 평가교육 실시 |
| 기사입력 2016-11-05 오후 9:29:00 | 최종수정 2016-11-05 2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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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는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9개 준공사업장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위험성 평가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사가 관리중인 공공임대주택 6개단지, 모항가족호텔, 전북운전면허시험장, 공사 사옥 등 9개 완성사업장 관리소장 및 관리책임자들이 참여했으며, 지난 2013년 공사와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의 대형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 후속조치사항으로 이뤄졌다.
이날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 신상대 차장의 위험성 평가 추진제도 및 필요성, 사후관리, 사업장 재해예방 발생사례 및 대책에 관한 교육 등으로 실시됐다.
이에따라 공사는 11월말까지 관리 운영중인 9개 사업장에 대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결정하고 이에 대한 감소대책을 수립, 실행하는 안전관리공단의 개별 위험성 평가와 컨설팅을 거쳐 평가기준을 충족하면 2017년 공단으로부터 인증서를 발급받을 계획이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근로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는 공사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각 사업장에서 안전사고 대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우리 공사의 선도적인 위험성평가 추진사례가 지역사회 우수 모델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제5조)상 사업주의 의무사항이며, 공단의 현장심사결과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되면 인정 유효기간(3년) 동안 정부의 안전보건 감독을 유예받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안재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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