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5 오후 9:06:00 | 최종수정 2016-11-05 21:06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지난 3일 명예경찰소년단원 20여 명과 함께 완산 청소년 경찰학교에 방문, 명예경찰소년단 자긍심 고취를 위한 경찰직업 체험활동을 벌였다. 이날 소년단원들은 과학수사(지문채취), 사격(BB탄), 경찰장구(무전기·수갑·삼단봉 등) 등 다양한 활동 및 학교폭력 예방강의를 통해 또래 지킴이로서 역할을 한 번 더 가슴에 새겼다. 소년단원 김모 양은 “TV에서 경찰관이 사용하던 무전기랑 수갑을 직접 사용해보니 신기하고 진짜 경찰이 된 기분이다. 앞으로 학교에 가면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친구들과 학교를 지키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강현신 경찰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이 학교 내 학교폭력을 예방하려고 ‘또래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내순찰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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