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3 오후 8:40:00 | 최종수정 2016-11-03 20:40
완주군은 문화관광해설사 및 완주문화원 교육생(완주문화해설 과정)을 대상으로 해설서비스 개선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3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인적 서비스 역량이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해설사들이 인식 공유해야 할 완주군의 현황과 관광정책, 지역특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완주군에서는 앞으로 민선6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관광정책과 해설사들의 현장감을 살린 경험을 토대로 '완주군 문화관광해설 매뉴얼'을 제작·공유하고, 해설사의 역량강화에 필요한 역사, 문화, 예술, 서비스 등 분야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해설사간 역량차이를 줄이고 표준화와 전문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신봉준 행정복지국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완주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최일선에서 맞이하는 얼굴인 만큼 지속적인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이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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