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 발굴분과 이진수 위원은 지난 2일 관내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신발 30켤레(60만원상당)를 신덕면에 기탁했다.
이진수 위원의 이웃사랑은 10년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아동을 위한 성금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하고 지난해부터는 신발 나눔을 시작해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면 관계자는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선정해 물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해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