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3 오후 8:27:00 | 최종수정 2016-11-03 20:27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상동 지구대는 늦은 수확철을 맞아 농촌 마을을 중심으로 담당경찰관이 방문, 농산물 보관창고, 축사 등 방범진단과 더불어 마을방송 등을 통해 농축산물 절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동 지구대 관내 구룡동과 내장 상동 농촌마을회관에 진출해 노인층 주민들을 상대로 홍보전 단지를 배부하고, 최근 범죄발생 사례 소개와 범죄예방 요령 등을 설명하며 자위 방범의식 고취를 당부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농민들이 애써 거둔 농산물의 도난을 예방하려고 찾아가는 예방 홍보활동과 더불어 취약시간대 집중순찰과 목 검문을 통해 범죄 없는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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