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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령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도지구’ |
| 마령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도지구’ |
| 기사입력 2016-11-03 오후 8:25:00 | 최종수정 2016-11-03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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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령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일반지구) 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2일 마령면사무소에서 공동위원장인 이항로 군수와 손재권 전북대 농생명학과 학장을 비롯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인 읍면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 불특정다수 주민이 이용 가능한 적정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면면소재지의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기초서비스 기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마령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세대와 세대, 이웃과 이웃을 아우르고 연결하여 천년의 마령을 이어가다’, ‘불로장생 마령’이라는 비전을 갖고 추진된다.
아동, 청소년, 노인, 다문화, 귀농·귀촌 등 누구나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어디든 갈 수 있는 장애물 없고 소통 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기초생활, 경관개선, 소득기반, 역량강화 등에 대한 현장조사와 여건을 분석해 해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면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손재권 전북대 농생명학과 학장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선도지구)은 인근 배후마을과 연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계획서를 작성하여야 한다.”며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특색 있는 사업계획서가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항로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중심거점기능 회복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마이산과 연계한 시장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진안=우태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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