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3 오후 3:19:00 | 최종수정 2016-11-03 15:19
익산시 영등1동 주민자치위원과 거제시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 40여명은 지난 11월 1일 영등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영호남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들의 방문은 지난 6월 영등1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옥포2동 방문에 대한 초청 방문으로 주민자치센터 간 우의증진과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영등1동 주민자치센터 내 시설과 운영프로그램에 대해 살펴보고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보석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병규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호남과 영남 간 서로 상생하고 서로의 장점을 벤치마킹해 주민자치센터를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남궁주석 영등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호남과 영남의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와 만남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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