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2 오후 6:13:00 | 최종수정 2016-11-02 18:13
법무부 전주준법지원센터(소장 최우철)는 전주시립송천도서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무료 시민로스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와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전주시립송천도서관이 주관해 사전 접수자 15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11월 매주 수요일에 4회 연속 실시된다. 강연주제는 ‘교통사고 아니아니 아니되오~’를 시작으로 일상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부동산 거래할 때 이것만을 꼭 챙겨라!’, ‘빚도 상속이 된다’, ‘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로 구성됐다. 전주준법지원센터 최우철 소장은 “주민들이 이번 생활법률 강연을 통해 법적 지식을 익히고, 실제 생활에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전주준법지원센터에서는 주민들의 준법생활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준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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