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1 오후 5:14:00 | 최종수정 2016-11-01 17:14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생애주기별 체육활동 프로그램지원을 통하여 건강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도민의 건강증진과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도체육회는 올해 3월부터 14개 시·군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르신 밀집장소 등을 찾아 유아체육지도사와 어르신지도자를 파견하여 각종 체육용품지원과 프로그램 지원을 통하여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어르신체육활동 지원을 위하여 6개 시·군 7개소에 전문지도자가 배치되어 어르신들 신체 및 건강평가를 위한 체력측정과 400여회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14개 시군 96개소에 운동용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전라북도체육회 류창옥 지원육성처장은 “연령별 발육발달에 맞는 프로그램 지원으로 유아의 성장과 건강발달에 기여하고,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지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도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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