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1 오후 3:24:00 | 최종수정 2016-11-01 15:24
남원시는(시장 이환주) 1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제3기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원회는 18명으로 교수, 기업인, 행정경험가, 연구원, 시민운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제3기 위원 선정은 기존 공개모집 방식이 아닌 비공개로 부서별 전문가 추천을 받아 위촉하였으며, 임기는 2년으로 2018년 10월 31일까지 활동 할 예정이다. 정책자문위원회 운영은 자문위원으로부터 정책적 제안을 반기별로 제안 받아 자문내용 분야별로 분류, 회의 개최별 분야를 지정 자문내용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에 회의를 개최하여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지 검토하는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제3기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남원시정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 하겠다’라는 소회를 밝히며, 자문위원회가 잘 운영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정책자문위원회가 남원시정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위원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유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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