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 도계·두억·신촌·부평 4개 마을로 구성된 봉서골 권역에 주민들의 지역소득향상과 도농교류의 거점이 될 봉서골권역센터가 문을 열었다.
1일 열린 개관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도·군의원, 권역주민 등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도계·두억마을 농악대와 한마을예술단의 축하공연과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권역센터는 농림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봉서골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중 기초생활기반사업으로 건축됐으며, 용진읍 간중리 603-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지상 2층, 건축연면적 288.36㎡로 1층은 식당, 2층은 사무실, 회의실로 구성됐으며, 도농교류 및 봉서골권역의 소득사업인 두부, 김치, 장류 등의 체험활동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성일 군수는 “봉서골권역센터 완공으로 잘사는 복지농촌 봉서골권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의 참여와 노력을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완주=이중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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