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01 오후 3:21:00 | 최종수정 2016-11-01 15:21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려고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발이 닿도록 뛰어 다닌 결과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위해 군은 수시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을 확보하려고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행정자치부로부터 위도정수장 시설개량사업 5억 원과 신운천 상류 수질개선 사업 5억 원 등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 위도정수장 시설개량사업은 섬지역에 위치하여 염기에 의한 부식과 노후가 심각한 정수장 시설을 개량하여 지역주민 및 탐방객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추진 되는 사업이며, 신운천 상류 수질개선사업은 신운천 상류 복개구간(부안 상설시장~신운천)내 퇴적물 준설 및 일부 복개암거 철거 등을 통해 악취 해소 및 수질개선과 생태하천복원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부안군은 앞으로도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협의를 거처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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