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31 오후 5:10:00 | 최종수정 2016-10-31 17:10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장하연)가 전주 한옥마을에서 112 허위신고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전주 대표 지역행사인 태조봉안행렬, 인라인 스케이트 마라톤 대회 등을 보러오는 관광객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홍보 내용은 거짓·허위 신고로 인한 처벌수위를 알리고 긴급신고 전화번호는 112, 민원상담 신고는 182로 변경된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 장하연 경찰서장은 “112 거짓/허위신고로 인한 출동 시간 지연으로 정작 위험에 처한 시민이 도움을 받지 못해 심각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며 ”112허위신고 근절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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