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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둥지 마련 |
|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둥지 마련 |
| 기사입력 2016-10-31 오후 2:12:00 | 최종수정 2016-10-31 1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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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허은하)가 진안군청소년수련관 3층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하고 11월 1일부터 보다 쾌적하고 안정된 공간에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지센터는 1989년 개소 이래 27년간 청소년 상담 및 위기청소년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모교육, 청소년 상담, 찾아가는 거리상담, 청소년전화 1388운영, 위기 청소년 실태조사, 심리극, 인터넷중독예방 사업, 가족사랑 캠프, 학교폭력예방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소년 전문 상담기관으로 자리매김 해 왔다.
특히 사무실 이전을 통하여 집단상담실, 심리치료실, 전화상담실 등을 확충하여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상담 서비스와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진안군청소년수련관내 스튜디오실, 음악활동실, 시각미술활동실 등 청소년이 좋아하는 다양한 청소년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수련관과 센터의 상생발전이 기대된다.
한편 복지센터는 상담실 부족 등 열악한 인프라를 딛고 2016년도 전라북도 주관 시군센터 평가에서 군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위기청소년 지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오고 있다./진안=우태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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