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하, 완주센터)가 제13회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에서 감사패 및 장관상을 수상했다. 

27일 창원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에서 완주센터는 한국자원봉사센터 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센터 직원인 윤은하 팀장은 행정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올 한해 봉사활동 성과에 대한 뜻 깊은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완주센터의 감사패 수상은 그동안 협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 그리고 봉사활동의 성과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는 것으로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 중 완주센터가 유일하다. 

또한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한 윤은하 팀장은 올 4월 완주에서 개최했던 ‘제1회 전국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워크샵’과 지난 7월 개최한 ‘제1회 전국자원봉사센터 실천지향 컨퍼런스’의 담당자로써 행사를 잘 치렀다는 평가로 수상하게 됐다. 

윤 팀장은 “직원으로써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수상의 영광을 완주군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돌린다” 고 말했다.

완주자봉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대통령 기관 표창에 이어 올 해에도 이런 큰 상들을 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발전적인 모습으로 완주군의 자원봉사를 전국에 알리며 완주군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완주=이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