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26 오후 3:25:00 | 최종수정 2016-10-26 15:25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임금순)는 26일, 순창기독교연합회(김래옥 목사), 불교(유준옥 청암스님) 원불교(문정현 교무), 천주교(한기호 신부), 통일교(강경우 목사) 등 순창군 관내 종교계 대표 및 자원봉사자 50여명과 함께 밑반찬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순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관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종교계와 함께하는 자원봉사는 종교계와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봉사를 통한 나눔과 참여유도로 종교를 초월한 사회통합 및 자원봉사를 활성화 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소외계층 130세대에게 얼갈이 김치 및 멸치볶음이 전달됐다. 센터 임금순 소장은 “ 바쁜 농번기 철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종단 대표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순창 관내 종단과 자원봉사센터가 종교를 초월한 나눔 봉사로 하나가 되어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에 행복을 전달하여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순창만들기에 앞장 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창=이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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