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25 오후 3:16:00 | 최종수정 2016-10-25 15:16
군산시 조촌동(동장 진희병)이 펼치고 있는 찾아가는 복시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조촌동 조경한마음협의체와 자원봉사자들은 부향하나로아파트에서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격,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등 복지상담과 치매검진, 영정사진 촬영, 간식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펼쳤다.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소는 최근 조촌동주민센터가 취약계층 일제조사 후 증가하는 주민의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주민 밀착형 행정을 선보인 것이다. 진희병 조촌동장은 “복지제도와 복지서비스에 대한 홍보 및 접근성을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주민의 복지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촌동은 지난 6월 20일부터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 복지공무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산=문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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