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20 오후 4:52:00 | 최종수정 2016-10-20 16:52
재단법인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문화가 있는 날’공연을 오는 10월26일에 우석대 문화관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실시하는 행사로서 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정한 날로 그동안 (재)완주문화재단은 소양면, 경천면, 고산면, 삼례읍에서 문화행사를 실시했다. 오는 26일에는 우석대학교 협조를 통해 유학생 및 대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문화가 있는 날'에 뮤지컬 공연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원예, 목공예, 다도 등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문화예술교육행사를 아트홀 공연장 앞에서 진행하며, 공연은 1부는 창포마을 어르신연주단, 주민 배우 음악극 '청춘의 꿈'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2부 공연은 '내 마음이 들리나요'창작 뮤지컬을 통해 성춘향과 이도령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재단법인 완주문화재단 권창환 상임이사는 "문화가 있는 날을 10월26일 마지막 공연으로 문화단체들의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완주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완주군 지역에서 문화예술혜택이 군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이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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