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19 오후 5:27:00 | 최종수정 2016-10-19 17:27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상동 지구대에서가 지난 18일 저녁 김용철 지구대장과 새내기 순경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존중문화 확산 및 신임 경찰관 조기 적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읍치안의 일 번지인 상동 지구대 신임 순경들이 수개월 동안 근무하면서 겪은 애로, 고충 사항을 격의없이 청취하며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성 비위 등 각종 의무위반 행위 근절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박주현 순경은 “지구대장님과 격의없이 그동안 근무하면서 느꼈던 마음들을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선배경찰들의 많은 노하우를 빨리 습득해 프로경찰이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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