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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명품 한우 소비촉진 행사 |
| 전주종합경기장에서 19일부터 3일간 배식 12시부터, 할인판매 10시부터 |
| 기사입력 2016-10-17 오후 8:12:00 | 최종수정 2016-10-17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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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오는 19일부터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내 수영장 앞 주차장에서 '전북 명품(名品) 한우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동안 소비자들을 위해 '사랑의 국밥 나누기' 행사와 '한우고기 할인판매' 및 '한우고기 나눔행사'도 실시한다.
'전북 명품 한우 소비촉진행사'는 봄·가을 매년 2회씩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는 한우가격 상승과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한우산업이 위축되고 있어 한우고기 소비촉진 붐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한우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전북 4대 브랜드 '참예우', '장수한우', '단풍미인한우', '총체보리한우'에서는 1등급 한우고기 등심 6만9,000/Kg, 국거리 불고기를 3만7,000원/Kg에 판매한다.
또한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1만원권 상품권을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하고, 선착순 600명 한정 매일 200명에 한해 한우불고기 500g 1팩을 1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권을 증정한다.
사랑의 국밥 나누기 행사는 고산농협 농가주부모임 자원봉사단이 행사장을 찾는 고객과 소비자 800명에게 19일 점심에 한해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14개 시·군 17개 시설의 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해 한우고기를 10kg씩 공급할 계획이다./김민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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