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사무소는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5보병사단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임실읍사무소는 지난 9월 실시된 읍·면 통합방위지원본부 시범식 교육과 화랑훈련 기간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을 통한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3일 읍장실에서 기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더불어, 곽희종 부읍장은 지역안보와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개인 감사장을 받았다.
정회석 읍장은 “지역을 책임지는 최정예 부대로 고장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35사단 장병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하나로 뭉쳐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5보병사단은 제2작전사령부 예하 대한민국 육군 향토보병사단으로 전라북도를 책임지고 있으며, 지난 2013년 12월 사단 사령부를 임실읍 대곡리로 이주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