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16 오후 4:02:00 | 최종수정 2016-10-16 16:02
고창경찰서(총경 전순홍)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농기계, 오토바이, 사발이 등을 대상으로 야광 반사지 부착 및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등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고창군은 농기계 이용이 많아지는 가을 수확철에 많이 발생하는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 반사지 부착, 새벽시간대나 늦은 저녁시간대 농기계 운행 자제, 도로가에 방치 안하기 등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자체 제작한 야광 반사지 800매를 농기계 등에 부착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마을 노인회관 등을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교통관리계장은 “농기계 교통사고의 경우 사망률이 일반 승용차량에 비해 더 놓은 만큼 농기계의 야간 운행을 지양하고 음주운전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을 수확철 안전운행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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