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14 오후 5:31:00 | 최종수정 2016-10-14 17:31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한완수)는 14일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전북 선수단을 격려했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경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은 물론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이 부상당하지 않도록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지도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완수 위원장은 “여러분의 땀과 노력은 물론 좌절과 고통의 순간들까지 그동안의 시간들은 분명 값진 거름이 되어서 이번 대회에도 반드시 좋은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며 “선수단 각자가 전북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누구보다 당당하게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충남에서 열리며, 전북선수단은 22개 종목에 374명이 출전, 종합 15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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