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13 오후 6:57:00 | 최종수정 2016-10-13 18:57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지난 11, 13일 이틀간에 걸쳐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17년도 시정운영을 위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행정지원국·사업소, 안전개발국, 직속기관·실 순으로 실시되었으며 담당급이상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소장들의 총괄보고에 이어 해당 부서장들의 세부 실천계획에 대한 보고와 중점 논의로 진행되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김제시가 민선6기 3년차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만큼 국가예산 확보와 효율재정 운용을 위한 공모 등 대내외적 여건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소장이 직접 중심이 되어 분야별 업무계획을 구상했다. 또한, 내년도 정책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부서별 역점시책과 국·소단위 핵심과제를 각각 선정하여 국·소간, 부서간 3.0체계 구축으로 새만금중심도시 중점과제를 비롯 하여 시민 공감형 신규시책 둥 총440여개 사업을 치밀하게 분석 점검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금년도 사업을 알찬 마무리를 통해 연속성 있고 지속 가능성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줄 것과 국가예산 국회심의 단계에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정치권 및 전북도와 공조, 발 빠르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2017년은 소통과 협업, 개방과 공유의 3.0정립을 통해 전 직원이 타부서 업무에도 관심을 가지고 상호간 기탄없는 의견개진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며 공직자의 존재의의를 항상 염두해 두고 창의적으로 시정에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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