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13 오후 6:39:00 | 최종수정 2016-10-13 18:39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에서는 최근 익산경찰서 5층 대동마루에서 '익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정기 간담회 및 신규위원 위촉' 행사를 갖고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방안 논의와 치안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신규위원 9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중 서장, 신규병 보안협력위원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희성 위원 등 신규위원 9명에 대한 위촉식 및 동영상을 통해 익산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 활동사항 소개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상대로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 등 익산의 치안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으로 민·경 협력치안 및 북한이탈주민 조기 사회정착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 위촉된 신입 위원 이모(35) 씨는, TV 및 언론 매체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관심을 갖던 중 이렇게 보안협력위원회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하여 안정적 정착을 위해 봉사활동을 같이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의 위하여 조그나마 도움이 될수 있는 일이라면 보안협력위원회들과 힘을 합쳐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중 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같은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안정적으로 사회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모두의 역할” 이라며, 보안협력위원회의 정성어린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아울러 북한이탈주민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예방 및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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