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13 오후 5:54:00 | 최종수정 2016-10-13 17:54
일본 이시카와현의회 일한 우호촉진연맹 방문단이 13일 전라북도의회를 방문했다. 히모노 요시아키 의원 등 일행 8명은 이날 오후 전북 도의회를 방문해 황현 도의장 등을 만나 양 도·현의회간 우호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황현 도의장은 환영인사말에서“이사카와현과 전라북도는 우수한 관광자원과 농업이 발달한 지역이기 때문에 상호우호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노하우를 공유하면 상생발전 할 수 있을 것”이라며“양 의회가 친선을 더욱 돈독히 하고 양 도·현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를 위해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시카와현의회 일한 우호촉진연맹 방문단은 이날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전주한옥마을 등을 둘러봤다. 한편 전북도의회와 일본 이시카와현의회는 지난 2013년 11월 4일 우호협약을 맺고 양기관 우호교류 및 양 지역의 경제·관광·교육·문화·스포츠 교류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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